마르크스는 이와 같이 역사를 구분하였다.
<Marxist Stage Theory>
Stage 1 – Primitive Communism
Men performed the same economic function – hunter gathering. They worked together in order to survive. There was no private property and there were no classes. Eventually, the most successful hunter-gatherers gained power and control over others.
Stage 2 – Imperialism
The strong man ruled. He began by owning all the land but when threatened by outsiders, he would grant land to others in return for military services. A new land-owning aristocracy was therefore created.
Stage 3 – Feudalism
Land was owned by the aristocracy who exploited the peasantry who worked it. There was a surplus of food which the aristocracy sold to others – creating a class of merchants and capitalists who wanted to share political power.
Stage 4 – Capitalism
The wealthy merchants and factory owners (bourgeoisie) obtained political power and exploited the workers (proletariat). As the proletariat became politically aware they would rise up and overthrow the bourgeois government.
Stage 5 – Socialism
There would be a dictatorship of the proletariat as workers’ organizations re-distributed food, goods, and services fairly according to need, and profits were shared by all. The middle classes would come to understand that equality was superior to private ownership.
Stage 6 – Communism
Everyone would join together for the common good. Money and government would no longer be needed and society would be class-less. As all countries reached this stage the world would become state-less and competition and wars would cease.
<마르크스가 보던 세상>
1. 원시 공산사회에서는 생존을 위한 협력이 있었고 가장 훌륭한 사냥꾼이 힘을 갖고 다른 이들을 지휘했다.
2. 고대 노예제 사회 혹은 제국주의에서는 강한 자가 모든 부를 갖고 그의 사람들을 통치하기 시작했으며, 필요에 의해 부를 나누어 주기도 했다.
3. 중세 봉건사회 혹은 봉건제도 하에서 귀족들이 부와 권력을 차지하고 있었는데, 상인들도 그 부와 권력을 탐하기 시작했다.
4. 자본주의, 근대사회에서는 부와 권력을 지닌 자본가들이 노동자를 착취하는 현상이 있었고, 노동자들은 그 부당함을 자각하기 시작한다.
5. 사회주의에서 노동자의 독재체제가 일어나고 상품, 음식 등 모든 것은 평등하게 분배된다. 중산층의 사람들은 평등이 개인보다 중요하다고 자각한다.
6. 공산주의에서 모든 사람들은 공동의 이익을 위해 함께 일한다. 돈도, 정부도 필요 없고 모두가 평등함으로써 더 이상의 전쟁도 없다.
<내가 보는 세상>
19세기의 젊은 철학자이자 역사학자로서 충분히 꿈꿀 수 있는 미래였다고 생각하지만, 현재까지 세계적 역사를 보자면 마르크스의 이론은 맞지 않았다. 어디까지나 현재까지이기 때문에 미래는 아무도 알 수 없다. 아직도 이러한 꿈을 꾸고 있는 국가 또는 사람들이 있는 걸 보면 말이다.
무정부주의와 Communism 은 어느 정도 요구에 부합하는 면이 있어서 쉽게 혼동이 되거나 오해를 살 수 있다. 내가 사용하는 단어 Voluntarism 은 아직 어떠한 프레임도 씌워지지 않았고 단어부터 암시하는 느낌이 Communism과 분명한 경계를 나눈다. 간단하고도 당연한 원리, 자발적! 그리고 비폭력! 이 개념들이 사람들에게 전해진다면 세상은 자연스럽게 변할 텐데 아직은 갈 길이 멀어 보인다.
중요한 것은 국가라는 틀과 정부라는 강력한 미신을 떨쳐내야 한다. 이 것은 혼자의 힘으로는 도저히 불가능할 정도로 어렵다. 자신이 가진 것에 만족하는 사람일수록 또는 교육을 잘 받은 사람일 수 록 더욱 힘들다. Conform 하기를 특별히 좋아하는 현대사회의 사람들에게 보수와 진보가 갈라져서 편 가르기 싸움을 하는 것은 스포츠보다 재미있는 오락이다. 무의미하고 중독성은 강한 마약과 같은데 온 세상의 미디어들이 이 재미있는 스포츠를 중계하기 바쁘니 사람들은 본질을 보지 못하고 오락에만 에너지를 소비한다.
인생은 불평등할 수 있다. 누군가는 금수저로 태어나 평생 일을 하지 않아도 될 수 있고 누군가는 길거리에서 인생을 보낼 수도 있다. 하지만 모든 어떤 인생이던 우리가 느끼는 행복, 불행, 고통 등은 존재할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서로 존중해야 하며 기본적인 윤리 의식에서 벗어나서는 안된다. 그 기본적인 윤리 의식이란 너무나 간단해서 오히려 이해하기 힘들 정도이다. 폭력을 사용하지 않는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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