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첫 학기가 끝이 났다.
오늘 본 PLC2 시험이 나의 마지막 시험이었다.
너무 힘들었어...
지난 첫 semester를 경험해보니, 유학이란 게 만만치 않은 일이구나 라고 느꼈다.
우선 평균적으로 수강과목을 Pass 하는 학생의 비율이 60% 라는 것을 알지 못했다.
나처럼 영어도 부족한 외국인 아저씨에게 저 비율 안에 들어가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결과는 다음 주 금요일에 나올 텐데, 4과목 모두 패스하는 데에 문제는 없을 것 같다.
성적이 좋지는 않겠지만ㅎㅎ
공식적으로는 이번 주 토요일부터 방학이다.
락다운의 영향으로 School Break가 미뤄져서 약 2주 정도의 짧은 휴식이다.
2주간 하고 싶은 일들을 적어봤더니 너무 많아서 욕심을 버려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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