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2020년 한 해가 벌써 두 달도 남지 않았다.
경기 침체와 불신만을 남기고.
이 곳 뉴질랜드에서 추석 분위기를 느끼지는 못한다.
평일중 하루라서 평범한 하루를 보내게 된다.
한인회, 유학원 등이 시티 곳곳에서 특히 중국인들을 중심으로
Mid-Autunm Festival을 하긴 하지만, 올해는 분위기가 완전 다운이다.
노쇼로 온 뒤 조금 더 여유로워진 나는 유튜브를 시작해 봤는데
구독자가 무려 9명이나 된다.
고마운 나의 가족들^^;
그리고 기존 유튜버들에게 존경심이 생겼다.
정말 시간이 많이 소모되는 일이었다.
Ray와 함께하는 운동영상은 그냥 잘라서 올리면 됐었는데,
Jack과 대화를 하고 올리려고 해보니 자막 넣는 일은 노력이 많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의 철학자 잭을 소개하는 첫 영상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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