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16) 썸네일형 리스트형 안락사 기계-사르코 [Euthanasia device-Sarco] 과학 기술의 발전으로 안락사를 할 수 있는 방법이 늘어나고 있다. 지난 2018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장례 엑스포에서 안락사 기계 Sarco가 공개되어 많은 관심을 받았다. 호주의 안락사 활동가 Philip Nitschke가 2017년 발명하였고, 네덜란드의 산업 디자이너 Alexander Bannink가 디자인했다고 한다. 우선 안락사 신청자는 온라인으로 당사가 제공하는 test를 통과해야 이 디바이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고 한다. 한마디로 의식과 의지가 분명한지를 본다. 신청자가 선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사망? 옵션들이 있다고 한다. 예를 들어 디바이스에 들어갔을 때 빛을 차단하고 어둡게 할지, 밖을 볼 수 있는 방식으로 할지 등을 선택할 수 있는데, 이는 사용자가 마지막 순간에 원하는 .. Lunar eclipse_2021_05_26 From Castor Bay, North Shore, Auckland, New Zealand Around 11 pm in NZ time. It is amazing to see nature. Unfortunately, my family and friends in Korea can't see that because of the skyscrapers and weather. I'd like to remember this moment here in the middle of my beautiful life. Star-Delta starter and Soft Starter To run the 3-phase motors, you would consider using Star-Delta or Soft Starter due to the direct connection to creating high current and torque. Direct-on-line would use up to 5HP Star-Delta, up to 20HP VFD, more than 20HP Soft Starter, more than 20HP Star-Delta combination First started in Star configuration and after acceleration to rated speed with delta configuration and full voltage continu.. 사상과 사형 철학은 물리만을 얘기하지 않고 생각까지 포함한다. 물리는 증명할 수 있지만 생각은 증명할 수 없다. 증명할 수 있는 방법은 죽는 순간까지 그 생각대로 사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언제 죽을지 모르고, 또 그전에 생각이 바뀔지도 모른다. 인생 중에 생각이 바뀌고 행동이 바뀐다면 안 좋은 것인가? 생각에는 좋을 것도 나쁠 것도 없다. 생각은 생각일 뿐이다. 생각이 폭력으로 나온다면 그게 나쁜 것이다. 우리는 그 폭력과 싸워야 한다. 생각이 다르다고 해서 폭력을 쓰는 행위, 즉 탄압하고 구금하고 사형시키는 등의 행위들은 알 수 없을 만큼 오래전부터 계속되어왔다. 1600년에는 브루노가 사형을 당했고 2000년 전에는 예수가 사형을 당했다. 소크라테스의 죽음으로 우리는 기원전 400년경 르네상스 시대에도 있었다.. 외장하드 vs NAS vs 웹하드 구글 포토의 유료화 소식은 청천벽력과 같았다. 지금까지 유용하게 잘 써왔는데... 앞으로 데이터 저장 방식을 어떻게 할지 고민이다. 지금의 내 짧은 지식으로는 다른 3가지 대안이 보인다. 1. 외장하드 이용 2. NAS 이용 3. 웹하드 이용 외장하드 이용은 지금과 같은 인터넷 시대에서 클래식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가장 저렴하다고 얘기할 수 있고, 보수적인 사람들이 많이 선택할 것 같다. 나도 5TB짜리 외장하드를 갖고 있어 일단은 충분한 저장용량을 갖고 있다. 하지만 외장하드는 분실, 고장의 위험이 있어서 여러 개의 외장하드로 중복 보관을 하지 않으면 중요한 데이터를 분실할 수 있다. 그리고 사용 시 반드시 소지하고 있어야만 한다는 단점이 있다. NAS (Network Attached Storag.. 노푸 시작한지 3주째 - 실패후기 앞서 이야기했듯이, 일주일까지는 아무렇지 않았는데 2주째부터 비듬이 보이기 시작했다. 노푸 한 지 보름쯤 되었을 때는 비듬이 꽤 많이 생겨 걱정이 되었다. 그 비듬은 아주 작은 가루여서 남들이 볼 수는 없었지만, 미용실에 간다면 분명 미용사에게 보일 것이다. 남자라면 보통 3~4주에 한 번은 미용실을 가는데, 나에게도 그 시기가 돌아왔다. 안 그래도 신경 쓰였는데 미용실까지 가려니 도저히 미용사에게 미안해서라도 비듬을 없애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요즘 Local barbershop으로 가는데 지저분한 인상을 주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결국 2주 반쯤이 지나고 샴푸를 했다. 말끔해진 모습으로 그리스 아줌마에게 머리를 맡겼다. 그날 저녁 와이프에게 확인한 결과 비듬이 완전히 사라졌다. (스스로 확인하기 힘들.. 노푸 시작한지 2주일째 후기 물로만 머리감기를 시작한 지 15일이 지났다. 이렇다 할만한 후기가 없다면 이 글을 쓰지도 않을 텐데 이슈가 있어서 글로 남겨본다. 우선 나는 평소 하루 두 번 아침, 저녁으로 머리를 감고 일이 없는 날은 한 번만 감는다. 잘 알려진 내용대로 미지근한 물로 두피를 마사지하듯 문지르고 수건으로 머리를 말린다. 헤어드라이어의 사용 여부는 사람마다 말이 다른데, 나는 샴푸를 할 때와 마찬가지로 아침 외출 시에만 사용한다. 처음 노푸를 시작하고 일주일이 지났을 무렵부터 약간씩 비듬이 보이기 시작했다. 머리 곳곳에 하얀 비듬을 와이프가 발견하고 오늘은 그 양이 꽤 많음을 사진을 찍어서 확인했다. 비듬이 더러움의 표현이었던 옛날과는 다른 시대이지만, 그래도 보기에 안 좋음은 당연하다. 두피의 각질이 벗겨진다는 것에.. 노푸 일주일째 물로만 머리 감기 놀라운 기적이라는 우츠기 류이치의 책을 읽고 기대 반, 호기심 반으로 직접 실험을 해보는 중이다. 현재 1주일째, 특별한 후기라고 할만한 게 없다. 특별히 불편하지도 않고 드라마틱한 변화도 없다. 민감하게 변화를 감지하여 얘기하자면 샴푸를 할 때보다 머리카락에 유분감이 있어서 머리가 부스스하지 않고 차분하게 가라앉으며 약간의 생기를 띄고 있다. 눈에 띌정도의 변화가 아닌 내가 변화를 쥐어짜 내어 설명하자면 말이다. 사실 이 것만으로도 놀라운 일이라고 얘기할 수 도 있다. 나는 하루라도 씻지 않고는 못 배기는 사람이고, 다른 사람들처럼 샴푸를 하지 않으면 찝찝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다. 그런데 실제로 해보니 찝찝함은 전혀 느끼지 못한다. 샴푸의 해로움을 자각한 이상 오히려 전보다 기분이..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15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