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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untar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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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을 보는 아주 조금 다른 의견 올웨이즈에 올린 내용 =================================== 안녕하세요 저는 오클랜드에 살고 있는 김영식입니다. 나와 다른 생각을 듣지 않으려는 풍토와, 주류가 아니면 전달되지 않는 이 사회 속에서, 다양한 의견은 존중하는 올웨이즈 운영자님의 배려로 이렇게 제 개인적인 의견을 올립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뉴스가 등장한 지 벌써 2년이 다 되어가네요. 이제 백신이 개발되었고 많은 사람들이 접종을 받고 있으니 모든 것이 잘 돼가는 것처럼 보이시나요? 기분이 언짢을 수 있으나 저는 조금 다른 의견을 내 보려고 합니다. 저도 처음에는 많은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이 세상에 큰 역병이 도나보다 라는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의심병이 있는 저는 사람들과 얘기하고 자료를 찾아보며 뭔가 이상하다..
재밌는 세상 확진자라는 단어에 사람들이 얼마나 신경 쓰는지 생각하면 정말 재미있는 세상이다. 이런 뉴스들이 잘 소비되는 것을 알고 있는 언론들도 문제이다. 우리가 살면서 언제 "오늘 새로이 감기 걸린 사람은 3,521명입니다"라는 뉴스를 본 적이 있나? "오늘 새롭게 감기 걸린 사람은 7명입니다" "우와 감기가 물러가고 이따~" 라고 말한 적이 있던가? 사람들의 세뇌가 얼마나 강력한지를 매일매일 느끼며 재미있는 세상이라고 생각하지만 다시 한번 생각해보면, 정말 무서운 세상이다. 정부의 폭력 강도가 점점 심해지지만 이미 선동당한 사람들의 생각을 되돌리는 데에는 많은 에너지가 든다. 백신 접종을 거부한 공항직원 4명이 부당하게 해고되었지만 아무도 나서지 않는다. 사회적 거리두기, 스테이 홈이라는 명분으로 거리는 조용해졌..
제발 이기주의를 생각하세요. 뉴스엔 온통 쓸모없는 얘기들뿐이라 잘 보지 않지만, 브라우저에서 시선을 이동하다 보면 기사 제목 정도는 보게 된다. 오늘 본 기사 제목 중 재밌었던 것은 제발 공동체를 생각하라 였다. 나는 호기심의 동물답게, 그리고 기자의 의도에 못 이기며 클릭했다. 내용은 뻔하지만, 정리하자면 1. 이기적으로 나돌아 다니는 사람들 때문에 불안하다. 2. 나갈 일이 있다면 꼭 마스크를 쓰고 거리두기를 지키며 다녀라. 3. 백신을 맞아라. 이다. 이런 배설 같은 뉴스들이 셀 수없이 많다. 윗동네의 독재자 김가네 식구들이 주로 사용하던 반복 세뇌법은 사실 그들의 아이디어가 아니라 소련에서 배워온 프로파간다 기본지침 중 한 가지이다. 그리고 그것은 "매우" 효과가 있다. 한번 세뇌에 사로잡힌 사람들과 대화를 하려면 생각을 돌..
사람들이 조던 피더슨을 따르는 이유와 내가 그렇지 않은 이유 조던 피터슨은 젊은이들의 가슴을 끓어오르게 한다. 그의 강의력, 논리력, 설득력은 이 시대에서 잘 찾아볼 수 없는 그런 것이다. 아리스토텔레스가 정리한 설득의 3요소; 로고스, 에토스, 파토스를 모두 갖고 있다. (심지어 잘생겼다) 내가 갖고 싶은 것을 갖고 있으므로 존경하는 학자라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나는 그의 뜻과 끝까지 함께 할 수 없음을 인정할 수밖에 없다. 그에 대한 나의 의견을 아래 세 문단으로 정리한다. 1. 그가 유명해진 이유 중 하나는 안타깝게도 페미니즘에 관한 토론 때문이다. 그의 철학과 주장은 이런 가치는 없지만 재미는 있는 주제가 아닌데 말이다. 사람들에게 흥미를 끌었으니 유명해지고 책은 베스트셀러가 되고, 이쯤 되면 이게 그의 계획에 있던 일인가 싶기도 하다. 똑똑한 사람이니..
코로나 바이러스의 실체 코로나 바이러스는 얼마나 위험한 질병인가? 왜 우리는 여기에 휘둘리는가? 이 바이러스로 인해 사망한 국내 총사망자가 9월 10일 오늘자로 총 2348명이 되었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어 참 안타까운 일이다. 그럼 백신을 맞으면 안전할까? 한국은 지난 2월 말부터 백신 접종을 시작했으니 그 기간을 비교해보자. 2월 26일부터 지금까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사망자는 749명이다. 동일한 기간 동안 백신 접종 후 사망자는 830명이다. 무엇이 더 위험한가? [백신 접종 후 사망자에는 기저질환자가 포함되어 있어서 데이터가 잘못되었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어서 추가한다. 그렇다면 코로나 바이러스 사망자 중에는 기저질환자를 제외했는지 묻고 싶다. 두 가지 사망자 그룹 중 어느 쪽에 기저질환자가 더 많았을까..
코비드 1984 그리고 백신 Covid Virus 이야기로 세상이 가득 찬 지 벌써 2년이 다 되어간다. 처음엔 실체가 없는 바이러스보다 공포라는 바이러스로 사람들을 병들게 했다. 이후에는 사람들이 이 바이러스가 위험한 질병이 아님을 인식함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지침을 따르도록 만들었다. 복종하고 싶지 않아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볼멘소리 한마디 할 뿐 결국 힘과 차별 앞에 따를 수밖에 없다. 이 나약한 사람들과 사회가 너무 밉다. 백신이 효과가 없음은 이미 너무도 많이 증명되어 리서치를 할 필요도 없게 되었다. 하지만 다행이라 말할 수는 없을 것이다, 이미 백신으로 생명을 잃으신 분들을 생각한다면. 실제로 백신은 효과가 없다기보다는 더한 부작용을 이미 세상에 보여주었다. 눈을 가린 정부 맹신도는 "그래도 백신을 맞아야"라는 말을 하겠..
안락사 기계-사르코 [Euthanasia device-Sarco] 과학 기술의 발전으로 안락사를 할 수 있는 방법이 늘어나고 있다. 지난 2018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장례 엑스포에서 안락사 기계 Sarco가 공개되어 많은 관심을 받았다. 호주의 안락사 활동가 Philip Nitschke가 2017년 발명하였고, 네덜란드의 산업 디자이너 Alexander Bannink가 디자인했다고 한다. 우선 안락사 신청자는 온라인으로 당사가 제공하는 test를 통과해야 이 디바이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고 한다. 한마디로 의식과 의지가 분명한지를 본다. 신청자가 선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사망? 옵션들이 있다고 한다. 예를 들어 디바이스에 들어갔을 때 빛을 차단하고 어둡게 할지, 밖을 볼 수 있는 방식으로 할지 등을 선택할 수 있는데, 이는 사용자가 마지막 순간에 원하는 ..
사상과 사형 철학은 물리만을 얘기하지 않고 생각까지 포함한다. 물리는 증명할 수 있지만 생각은 증명할 수 없다. 증명할 수 있는 방법은 죽는 순간까지 그 생각대로 사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언제 죽을지 모르고, 또 그전에 생각이 바뀔지도 모른다. 인생 중에 생각이 바뀌고 행동이 바뀐다면 안 좋은 것인가? 생각에는 좋을 것도 나쁠 것도 없다. 생각은 생각일 뿐이다. 생각이 폭력으로 나온다면 그게 나쁜 것이다. 우리는 그 폭력과 싸워야 한다. 생각이 다르다고 해서 폭력을 쓰는 행위, 즉 탄압하고 구금하고 사형시키는 등의 행위들은 알 수 없을 만큼 오래전부터 계속되어왔다. 1600년에는 브루노가 사형을 당했고 2000년 전에는 예수가 사형을 당했다. 소크라테스의 죽음으로 우리는 기원전 400년경 르네상스 시대에도 있었다..